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강원도 원주에서 BMW와 비교”
동아경제
입력 2013-07-08 10:29 수정 2013-07-08 10:31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강원도 원주시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원주전시장을 운영하는 KCC오토모빌은 이번 전시장 이전으로 하반기 신차 출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원주전시장은 강원도를 포함해 남쪽으로 충북 충주와 제천시, 서쪽으로 경기도 여주, 양평군까지 담당하게 된다.
원주전시장은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1403㎡(약 430평)이며 안마 의자가 포함된 고객 대기 공간을 갖췄다. 서비스센터는 워크베이 4개를 통해 일반 서비스 수리를 제공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원주 전시장이 위치한 우산동은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전시장이 자리 잡고 있는 지역으로 고객들이 경쟁 모델을 비교하기 용이한 장소”라며 “차량의 품질은 물론 서비스까지 경쟁 브랜드를 압도해 고객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 전시장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현재 전국 주요도시에 총 12개의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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