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이미 샀는데 어쩌라고!!”
동아경제
입력 2013-04-24 17:07 수정 2013-04-25 14:26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가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라는 제목의 캡처화면 한 장이 게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캡처된 화면에는 중고시장 판매상과 구입자 간의 문자메시지 내용이 담겨있다. 대화 내용을 보면 구매자는 입금을 이미 마쳤고 이에 판매자가 물건을 택배로 붙여 운송장 번호를 보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거래가 완료되자 중고시장 판매자가 너무(?) 솔직한 발언을 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판매자가 “팔았으니 말씀드리는데”라며 “전 한 달하니 지겹더라구요”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
이에 누리꾼들은 "뭔데 한 달 만에 지겹다지?", "구매자의 답장 사진 표정이 살아 있다", "사진이 더 웃겨", “산 사람 생각하면 저런 말 안 해도 될 텐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