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돌직구 문자…우리가 할 말을 엄마가 대신해줬다!
동아경제
입력 2013-03-06 09:08 수정 2013-03-06 09:08
엄마의 돌직구 문자에 딸이 할 말을 잃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의 돌직구 문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엄마의 돌직구 문자’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에서의 딸과 엄마의 대화가 담겨 있다.
딸이 엄마에게 “엄마 나 어떡해”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엄마의 대답은 “왜”라는 한 마디 뿐. 이어서 딸은 “나 너무 예쁜 것 같다”며 공주병 발언을 던진다. 이 부분에서 누리꾼들이 황당한 웃음을 흘린다. 엄마 역시 딸을 비웃으며 “미친..” 이라는 욕설까지 내뱉어 보는 이들의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었다.
엄마의 돌직구 문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의 돌직구 문자 대박이네” “엄마의 돌직구 문자, 엄마의 대답이 속 시원하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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