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피카, 속옷 아냐? 착시 의상 ‘시끌’
동아닷컴
입력 2012-12-03 10:05 수정 2012-12-03 11:39
최근 신곡 ‘론니’로 컴백한 걸그룹 스피카. 사진출처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스피카, 착시 의상’
걸그룹 스피카의 의상에 시청자들이 깜짝 놀랐다.
지난달 30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 무대. 스피카는 이날 신곡 ‘론니(Lonely)’를 선보였다.
앞서 스피카는 23일 방송한 ‘뮤직뱅크’의 컴백 무대에서 앞트임이 깊은 붉은색 원피스 의상을 입고 매혹적인 여인으로 변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
하지만 30일 무대에서는 의상이 달라졌다. 붉은 의상 대신 살구색으로 화려한 스팽글이 돋보이는 원피스 의상을 입은 것. 이때 가슴 부분이 여성의 속옷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꾸며져 있기도.
누리꾼들은 “지난 무대 의상이 더 섹시하고 보기 좋았다”, “속옷이 겉에 붙어 있는 듯하다”, “옷을 뒤집어 입었나”, “노래는 좋은데, 의상 때문에 집중이 안된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지적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열심히 준비 한 것 같은데 안타깝다. 힘내길”, “저 정도면 괜찮다”등의 의견도 있다.
한편, 스피카의 두 번째 미니앨범 ‘론리’는 헤어진 남자친구와 함께 했던 추억을 생각하는 이별의 아픔이 담긴 곡으로, 이별 후 술 한잔 마시고 느끼는 감정들을 3분 30초의 노래에 담아 스피카 특유의 섹시한 매력과 애절한 보이스로 표현한 노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