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여배우 분노 “눈 코 가슴 진짜 내꺼야!”
동아닷컴
입력 2012-09-29 11:05 수정 2012-09-29 14:13
배우 린즈링. 사진 | 영화 ‘트레져 헌터’ 스틸컷
성형설에 시달려온 배우 린즈링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28일 턴쉰오락 등 중국언론은 “최근 대만의 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린즈링이 성형을 했다고 지적한 데에 대해 린즈링이 주치의와 법률대리인이 성명서를 발표, 성형설을 적극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린즈링은 28일 자신의 SNS에 “정말 화났다! 진짜 나이고, 진짜 코이고, 진짜 눈이고, 진짜 가슴이고, 진짜 마음이다. 성형할 수도 할 필요도 없다”고 분노를 표했다.
또 린즈링은 20년 동안 자신을 담당한 피부과 전문의의 소견서를 주치의의 직인과 함께 작성에 발표했다.
주치의는 성명서를 통해 “20년간 린즈링을 담당한 의사로서 린즈링은 얼굴에 칼을 댄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린즈링은 일 때문에 장시간 화장을 하고, 수면과 휴식이 부족해 민감성 홍조증이 나타난 것이다”고 설명했다.
린즈링 측 법률대리인은 “성형 사건은 사실과 다르며 이 보도 내용은 린즈링의 명예를 훼손해 광고를 맡은 브랜드와의 관계에도 영향을 끼쳤다”며 필요의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최근 대만의 성형외과 전문의 왕 모 원장은 린즈링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보고 “4번의 수술로 10만 대만달러가 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