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만대 계약된 신형 ‘싼타페’ 주행 영상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2-04-06 11:57 수정 2012-04-06 13:36
현대자동차가 신형 '싼타페'의 주행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2012 미국 뉴욕오토쇼’에 깜짝 등장한 현대자동차 SUV 신형 ‘싼타페’의 주행 테스트 영상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각) 현대차는 이 같은 영상을 동영상 전문 커뮤니티 유투브에 올려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소개했다.
영상에서는 은회색의 ‘싼타페’가 등장해 다양한 주행조건에서 실험한 장면과 외관의 특징을 부분별로 상세히 담아냈다. 특히 오프로드에서도 안정된 코너링을 보여주면서 주행 성능을 과시했다.
신형 ‘싼타페’는 미국에서는 2.4 세타II GDi 엔진과 2.0 세타II 터보 엔진이 탑재된 두 가지 휘발유 모델이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19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전계약이 5일까지 1만40대가 계약돼 돌풍을 예고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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