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유럽형 ‘씨드(Cee’d)’ 국내 곳곳서 출몰 왜?

동아경제

입력 2012-02-01 16:25 수정 2012-02-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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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배드림

기아자동차의 유럽공략차종인 신형 ‘씨드(Cee’d)’가 최근 국내에서 자주 포착돼 국내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자동차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속도로에서 찍힌 씨드의 주행사진이 올라오는가 하면 임시번호판을 달고 주차돼있는 사진이 게시됐다. 네티즌들은 “국내에 출시하는 것 아니냐, 출시하면 대박일 듯”, “빨리 출시해주세요” 등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올 3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씨드는 최근 5도어 해치백 모델을 새롭게 공개했다. 한층 더 스포티해진 디자인에 기아차 특유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레임 윈도우를 더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올 상반기중 유럽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해 폭스바겐 ‘골프’ 등과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아 씨드는 최근 영국 인기 모터쇼인 탑기어(Top Gear)에서 미국 유명 힙합 가수인 윌.아이.엠과 영화 ‘미스터 빈’으로 잘 알려진 배우 로완 앳킨슨이 레이싱을 펼친 자동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지원 동아닷컴 인턴기자 yourg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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