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어머니 사랑’ 안에 세계를 하나로
송화선 기자
입력 2025-05-09 03:00 수정 2025-05-09 03:00
미국·핀란드·페루 등에서 제82차 해외성도방문단 방한, 한국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글로벌 문화행사로 지구촌 평화와 행복 응원… “국경과 언어, 문화 초월한 따뜻한 교감의 장”
하나님의 교회가 5월 4일 충북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개최한 글로벌 문화행사 현장. 하나님의 교회 제공
“사랑은 장애물과 울타리를 뛰어넘는다. 벽을 통과해 희망으로 가득 찬 목적지에 도달한다.”
미국 시인 마이아 앤절로의 말처럼 사랑은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 마음과 마음을 잇는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5월 4일 충북 옥천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개최한 글로벌 문화행사는 이를 잘 보여준 사례다. 각국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펼친 무대는 국경과 언어, 문화를 뛰어넘은 따뜻한 교감의 장이 됐다.
문화예술로 전한 열정과 화합의 메시지
글로벌 문화행사에서 가곡 ‘어머니의 마음’을 한국어로 부르는 미국과 멕시코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 하나님의 교회 제공출중한 실력을 겸비한 이들은 지구촌 평화와 행복을 응원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우아한 드레스를 입은 무용수들이 환영 몸짓으로 무대를 열었다. 헨델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가 독창으로 울려 퍼지며 깊은 울림을 더했다. 들리브 오페라 ‘라크메’ 중 ‘꽃의 이중창’은 섬세한 화음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미국과 멕시코 신자들이 한국어로 부른 성악앙상블 ‘어머니의 마음’은 국경을 초월한 감동을 전했다. 이 무대에 함께한 야엘 마르티네스 씨(36·멕시코)는 “멕시코 토착어에서 유래한 ‘아파파초(apapacho)’라는 말이 있는데, ‘마음으로 안아주며 위로한다’는 뜻이다. 하나님께 그와 같은 사랑을 넘치도록 받은 만큼 노래를 통해 지구촌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 싶 다”고 밝혔다.
마지막 무대는 미국 응원 문화를 상징하는 마칭밴드와 기수단이 장식했다. 이들은 타악기·관악기의 힘찬 연주와 함께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열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미아 토르마칸가스 씨(38·핀란드)는 “무대를 통해 넘치는 에너지, 큰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며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크로아티아에서 온 아나마리야 브룸니츠 씨(30)는 “감동적이었다. 힘과 용기를 얻었으니 본국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힘껏 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미국, 캐나다, 페루, 멕시코 등 아메리카 대륙과 핀란드, 헝가리, 크로아티아, 체코 등 유럽 대륙에서 ‘제82차 해외성도방문단’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4월 25일과 5월 6일 한국민속촌,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와 아쿠아리움 등을 방문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한국민속촌의 소담한 기와집 사이를 거닐던 미국인 로사마리 마르티네스 씨(25)는 “내가 사는 텍사스에는 이렇게 키 큰 나무가 별로 없다. 한국 전통가옥과 어우러지는 울창한 나무와 형형색색 봄꽃이 무척 아름답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외에도 외국인들은 가족 사랑이 담긴 전시회, 하나님의 교회를 언론 시선으로 조망한 ‘미디어스 뷰(Media’s Views)’와 성경 역사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하나님의 교회 역사관 등을 관람하며 의미 있는 일정을 소화했다. 방문 기간 서울·경기·충청 지역 하나님의 교회와 연수원을 방문해 한국 신자들과 함께하며 지구촌 가족의 따뜻한 정을 체감하기도 했다. 토리 텔크 씨(30·미국)는 “사진으로만 보던 교회들을 직접 마주하니 마치 사진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며 “한국 성도들의 따뜻한 환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 “많은 해외 성도가 한국을 방문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바로 어머니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이기 때문”이라고도 덧붙였다.
가고픈 어머니의 나라, 한국
하나님의 교회 제82차 해외성도방문단이 충북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싱그러운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제공이들에게 한국은 특별하다. 성경 예언대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등장한 곳이기 때문이다. 해외 신자들은 한국을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새 언약 복음이 회복된 ‘성지(聖地)’이자 따뜻한 ‘어머니의 나라’로 생각한다.
이들이 한국을 고향처럼 여기는 마음은 하나님의 교회 신앙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서 기인한다. 이에 대해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상에 사랑 공동체인 가족이 있듯이 천국에도 영원한 사랑 공동체인 천국 가족이 있다”고 말했다. “가족에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고 서로 혈연으로 맺어진 것처럼, 천국 가족에도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있고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허락되는 ‘언약의 피’로 맺어져 있다”는 설명이다.
김 목사는 또 “성경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마태복음 6장)는 물론,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갈라디아서 4장)고 하여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한다”며 “이러한 신앙에 근거해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교회는 천국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보금자리”라고 소개했다. 이에 하나님의 교회 구성원들은 목회자부터 신자에 이르기까지 형제우애를 실천하고, 이 같은 사랑의 마음은 국경을 초월한다.
각국 지역교회 신자 대다수가 현지인이다 보니 일생의 소원으로 한국 방문을 꼽는다. 그런 마음을 헤아려 하나님의 교회는 2001년부터 해외성도방문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단을 포함해 연간 1500명가량의 외국인이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 한국을 다녀갔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심도 있게 배우고 성경 가르침에 근간한 바른 성품을 체득하는 동시에 인천송도국제도시, 국회의사당, 수원화성, 독립기념관 등 곳곳을 탐방하며 한국 역사와 전통, 발전상을 목도했다.
방문단을 맞이하는 국내 신자들의 손길에도 정성이 묻어난다. 일정 전반은 물론 숙식, 이동, 통역, 안내 등 운영 면에서도 질서 있고 편안하게 진행되도록 심혈을 기울인다. 교회 측은 “한국에 온 해외 성도들은 한국 문화에 담긴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체험하고 배운다. 본국으로 돌아가 훌륭한 신앙인이 되는 것은 물론,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민간사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가 지구촌 가족으로 이어지기를”
3월에는 한국에서 ‘전 세계 목회자 회의’가 개최됐다. 하나님의 교회가 세계인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 2024년을 되돌아보고 ‘온 인류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자’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캐나다, 영국, 인도, 아르헨티나,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각국에서 온 목회자들이 교육과 설명회, 대륙별 사례 발표 등에 참여했다.
미국 워싱턴DC에서 온 존 카사스 목사는 “사례 발표를 통해 세계 각국 형제자매들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이라며 “어머니는 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걱정하고 보살핀다. 이번 회의에서 목회자의 ‘기본’이 강조된 만큼 그런 어머니의 마음으로 돌아가 성도들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회자들은 심화된 경제난과 각종 재난, 불안한 국제 정세 등 지구촌의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교회 내 다양한 사례를 근거로 ‘어머니의 사랑’을 해결책으로 꼽았다. 칠레 산티아고의 박태영 목사는 “힘든 시기를 겪으며 결핍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단순히 성경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사랑의 기억과 경험이 있는 사람이야말로 남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모든 인류에게 영원한 기쁨과 확실한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하나님의 교회 비전은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와 평안을 가져다주며 실체화하고 있다. 성경 가르침대로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이들은 진정한 세계 평화와 내일의 희망을 전하며 종교의 긍정적 모델을 제시한다. 인류를 사랑으로 연결하는 하나님의 교회의 희망찬 발걸음에 기대가 모인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로 구성된 마칭밴드와 기수단이 글로벌 문화행사에서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열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제공
하나님의 교회 제82차 해외성도방문단이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다채로운 색깔의 한복을 입고 환한 미소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제공
송화선 기자 spring@donga.com
글로벌 문화행사로 지구촌 평화와 행복 응원… “국경과 언어, 문화 초월한 따뜻한 교감의 장”

“사랑은 장애물과 울타리를 뛰어넘는다. 벽을 통과해 희망으로 가득 찬 목적지에 도달한다.”
미국 시인 마이아 앤절로의 말처럼 사랑은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 마음과 마음을 잇는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5월 4일 충북 옥천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개최한 글로벌 문화행사는 이를 잘 보여준 사례다. 각국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펼친 무대는 국경과 언어, 문화를 뛰어넘은 따뜻한 교감의 장이 됐다.
문화예술로 전한 열정과 화합의 메시지

마지막 무대는 미국 응원 문화를 상징하는 마칭밴드와 기수단이 장식했다. 이들은 타악기·관악기의 힘찬 연주와 함께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열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미아 토르마칸가스 씨(38·핀란드)는 “무대를 통해 넘치는 에너지, 큰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며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크로아티아에서 온 아나마리야 브룸니츠 씨(30)는 “감동적이었다. 힘과 용기를 얻었으니 본국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힘껏 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미국, 캐나다, 페루, 멕시코 등 아메리카 대륙과 핀란드, 헝가리, 크로아티아, 체코 등 유럽 대륙에서 ‘제82차 해외성도방문단’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4월 25일과 5월 6일 한국민속촌,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와 아쿠아리움 등을 방문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한국민속촌의 소담한 기와집 사이를 거닐던 미국인 로사마리 마르티네스 씨(25)는 “내가 사는 텍사스에는 이렇게 키 큰 나무가 별로 없다. 한국 전통가옥과 어우러지는 울창한 나무와 형형색색 봄꽃이 무척 아름답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외에도 외국인들은 가족 사랑이 담긴 전시회, 하나님의 교회를 언론 시선으로 조망한 ‘미디어스 뷰(Media’s Views)’와 성경 역사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하나님의 교회 역사관 등을 관람하며 의미 있는 일정을 소화했다. 방문 기간 서울·경기·충청 지역 하나님의 교회와 연수원을 방문해 한국 신자들과 함께하며 지구촌 가족의 따뜻한 정을 체감하기도 했다. 토리 텔크 씨(30·미국)는 “사진으로만 보던 교회들을 직접 마주하니 마치 사진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며 “한국 성도들의 따뜻한 환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 “많은 해외 성도가 한국을 방문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바로 어머니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이기 때문”이라고도 덧붙였다.
가고픈 어머니의 나라, 한국

이들이 한국을 고향처럼 여기는 마음은 하나님의 교회 신앙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서 기인한다. 이에 대해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상에 사랑 공동체인 가족이 있듯이 천국에도 영원한 사랑 공동체인 천국 가족이 있다”고 말했다. “가족에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고 서로 혈연으로 맺어진 것처럼, 천국 가족에도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있고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허락되는 ‘언약의 피’로 맺어져 있다”는 설명이다.
김 목사는 또 “성경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마태복음 6장)는 물론,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갈라디아서 4장)고 하여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한다”며 “이러한 신앙에 근거해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교회는 천국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보금자리”라고 소개했다. 이에 하나님의 교회 구성원들은 목회자부터 신자에 이르기까지 형제우애를 실천하고, 이 같은 사랑의 마음은 국경을 초월한다.
각국 지역교회 신자 대다수가 현지인이다 보니 일생의 소원으로 한국 방문을 꼽는다. 그런 마음을 헤아려 하나님의 교회는 2001년부터 해외성도방문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단을 포함해 연간 1500명가량의 외국인이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 한국을 다녀갔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심도 있게 배우고 성경 가르침에 근간한 바른 성품을 체득하는 동시에 인천송도국제도시, 국회의사당, 수원화성, 독립기념관 등 곳곳을 탐방하며 한국 역사와 전통, 발전상을 목도했다.
방문단을 맞이하는 국내 신자들의 손길에도 정성이 묻어난다. 일정 전반은 물론 숙식, 이동, 통역, 안내 등 운영 면에서도 질서 있고 편안하게 진행되도록 심혈을 기울인다. 교회 측은 “한국에 온 해외 성도들은 한국 문화에 담긴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체험하고 배운다. 본국으로 돌아가 훌륭한 신앙인이 되는 것은 물론,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민간사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가 지구촌 가족으로 이어지기를”
3월에는 한국에서 ‘전 세계 목회자 회의’가 개최됐다. 하나님의 교회가 세계인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 2024년을 되돌아보고 ‘온 인류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자’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캐나다, 영국, 인도, 아르헨티나,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각국에서 온 목회자들이 교육과 설명회, 대륙별 사례 발표 등에 참여했다.
미국 워싱턴DC에서 온 존 카사스 목사는 “사례 발표를 통해 세계 각국 형제자매들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이라며 “어머니는 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걱정하고 보살핀다. 이번 회의에서 목회자의 ‘기본’이 강조된 만큼 그런 어머니의 마음으로 돌아가 성도들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회자들은 심화된 경제난과 각종 재난, 불안한 국제 정세 등 지구촌의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교회 내 다양한 사례를 근거로 ‘어머니의 사랑’을 해결책으로 꼽았다. 칠레 산티아고의 박태영 목사는 “힘든 시기를 겪으며 결핍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단순히 성경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사랑의 기억과 경험이 있는 사람이야말로 남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모든 인류에게 영원한 기쁨과 확실한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하나님의 교회 비전은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와 평안을 가져다주며 실체화하고 있다. 성경 가르침대로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이들은 진정한 세계 평화와 내일의 희망을 전하며 종교의 긍정적 모델을 제시한다. 인류를 사랑으로 연결하는 하나님의 교회의 희망찬 발걸음에 기대가 모인다.


송화선 기자 spr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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