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영국 공장에 최대 규모 태양광 패널 설치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4-20 18:55 수정 2018-04-20 18:58

벤틀리모터스는 영국 본사에 최대 규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벤틀리에 따르면 현재 영국 크루에 위치한 자사 공장에 2만815개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약 6개월에 걸쳐 1만개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2.7메가와트 전력을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향후 총 3만개의 태양광 패널은 벤틀리 본사 공장 소요 전력의 24%를 담당할 수 있으며,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3300톤을 줄일 수 있다고 벤틀리 측은 설명했다.
피터 보쉬 벤틀리 생산담당 이사회 임원은 “벤틀리를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은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미래 모델에 친환경적인 파워트레인을 추가하는 것은 물론 생산 공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벤틀리는 영국 크루 공장을 친환경 공장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영국 내 자동차 공장 중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 스탠다드(Carbon Trust Standards)’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 국립고궁박물관 ‘일본의 궁정문화’ 특별전
-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