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5 서울패션위크서 ‘갤럭시S6 퍼스트 룩’ 쇼 개최
동아경제
입력 2015-03-25 11:11 수정 2015-03-25 11:16

삼성전자가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갤럭시S6 퍼스트 룩(First Look)’ 쇼를 개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인 한상혁, 박승건, 이주영, J KOO, 계한희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디자인과 색상에서 영감을 받아 개성 있는 스테이지를 연출했다.
디자이너들은 각각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 그린 에메랄드, 블랙 사파이어, 블루 토파즈 등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5가지 컬러로 스타일링한 5개의 런웨이를 선보였다.
한상혁 디자이너는 단순하지만 정교한 화이트로 갤럭시 S6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계한희의 경우 화려한 골드 컬러로 위트 있는 무대를 연출했다. J KOO 디자이너는 신비롭고 자연적인 그린 색감으로 조형미를 강조, 이주영 디자이너는 매혹적이고 강렬한 블랙을 테마로 무대를 꾸몄다. 박승건 디자이너는 도시적인 블루로 젊고 감각적인 런웨이를 연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6’의 ‘퀵 카메라’와 ‘무선 충전’ 등 새로운 기능들도 세련된 무대 연출로 표현했다.
모델들이 런웨이 워킹 중 ‘퀵 카메라’ 기능으로 셀피 액션을 취하는 순간 셀피 사진이 무대 중앙의 스크린을 통해 표출됐다. 쇼의 마지막 모델이 퇴장할때는 무선 충전 패드에 ‘갤럭시S6’를 올려 두는 장면을 연출시켰다.
이번 패션쇼에는 한혜진, 혜박, 이현이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이 출연했으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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