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부엌데기 전락…손호준 덕에 팔자 늘어진 사람은?
동아경제
입력 2015-03-21 12:50

‘삼시세끼’ 손호준이 부엌데기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 마지막회에서는 섬을 찾아온 게스트에서 부엌데기로 전락한 배우 손호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대선배격인 차승원, 유해진 앞에서 어쩔줄 몰라했고 유해진이 일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직접 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유해진은 못이기는 척 일을 넘기고 손호준은 유해진 대신 차승원의 모든 심부름을 도맡아하기 시작했으며 유해진은 차승원과 손호준이 일을 하는 동안 여유로운 표정으로 방을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해진은 편한 자리를 선점했다며 만족스럽게 웃었고, 손호준은 "저 내일 나갈 수 있는 거죠?"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3월 2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막을 내린다. 후속으로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방송화면 캡춰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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