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주기표 찢어버리는 실수…벌점에 서러워 ‘폭풍눈물’
동아경제
입력 2015-02-02 09:56 수정 2015-02-02 10:05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사진=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주기표 찢어버리는 실수…벌점에 서러워 ‘폭풍눈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한 강예원이 폭풍눈물을 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일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강예원의 주어진 시간 안에 바느질로 주기표를 다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강예원은 시력이 좋지 않아 돋보기안경을 쓰고 바느질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사람도 잘 안 보인다는 강예원은 바늘에 실을 꿰는 것조차 힘들어 소대장의 도움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강예원은 잘못된 위치에 주기표를 부착해 주기표를 찢어버리는 등 실수를 연발하며 주어진 시간을 모두 허비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내무실로 들어와 이상황을 본 소대장은 보급품을 훼손한 강예원에게 벌점을 주었으며, 결국 뜻대로 되지 않는 자신의 모습에 실망한 강예원은 “이게 무슨 예능이냐”며 “다큐다”라고 서러워 하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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