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렉서스, 하이브리드 배터리 10년 20만km 무상보증
동아경제
입력 2015-01-05 10:18 수정 2015-01-05 10:22

한국도요타자동차는 2015년 1월 1일부터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 차종에 대해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의 무상보증을 기존 제조사 보증 5년/8만km에서 한국도요타의 추가보증으로 10년/20만km까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도요타는 CT 200h, ES 300h, GS 450h, NX 300h, RX 450h, LS 600hL의 렉서스 브랜드 6개 차종과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의 도요타 2개 차종 등 총 8개 라인업으로 국대 최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하이브리드 배터리 10년/20만km무상보증 확대는 세계 최고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오랫동안 세계시장에서 쌓아온 신뢰성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하이브리드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도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 승차감, 퍼포먼스 뿐 아니라 대기오염물질인 질소화합물(NOx)의 배출도 디젤엔진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은 하이브리드 모델이야말로 ‘친환경 자동차’에 걸 맞는다”며 “부임 첫해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적극적인 하이브리드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