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최승현 씨, 고등학교 때 모습 기억한다” 언제부터 알던 사이?
동아경제
입력 2014-08-28 11:59 수정 2014-08-28 12:02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승현이 지난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배우 이하늬와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하늬는 “승현 씨는 제가 고등학교 때 모습을 기억하는데 무척 섹시하게 자라 배우 대 배우로 만나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승현은 “사실은 하늬 누나가 YG의 연습생이었다. 그래서 투애니원의 멤버가 될 뻔했다”며 “당시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하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됐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하늬 최승현, 원래 아는 사이였구나”, “이하늬 최승현, 2NE1 멤버가 될 뻔 했구나”, “이하늬 최승현, 모르는 게 없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밤의 TV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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