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서울 신사 전시장 오픈 “세일즈 네트워크 확대”
동아경제
입력 2014-08-04 10:10

볼보자동차는 서울 신사 전시장을 새롭게 문 열고 서울 지역의 판매 강화 및 세일즈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인 에이치 모터스가 운영하는 신사 전시장은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
전시장은 면적 356.07㎡(107.7평) 규모로, 최대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특히 볼보자동차 전시장의 새로운 글로벌 콘셉트인 VRE(Volvo Retail Experience)를 도입해 고급 브랜드의 가치를 전시장 자체를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적인 외관은 화이트 톤의 청동 유리 프레임을 적용해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명품관의 느낌을 연출했으며, 야간에는 북유럽의 오로라에서 모티브로 가져온 레드, 그린, 블루의 세 가지 컬러로 변화하여 강남지역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자동차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8월 한 달 간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차량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명품 주방 기구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유명 골프 클럽의 라운딩 티켓도 증정한다. 또한,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하는 고객에게는 고급 우산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볼보자동차 신사 전시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65 (신사동 563-17)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 문의 및 시승 요청은 에이치 모터스 신사 전시장(02-515-9090)으로 하면 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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