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시민·상인 긴급대피
동아경제
입력 2014-05-26 11:10 수정 2014-05-26 11:16
사진=MBN 방송 캡쳐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시민·상인 긴급대피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 화재사고로 5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오전 9시 1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20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으며, 소방당국은 종합터미널 지하 1층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하던 가운데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은 지하 1층 공사 현장 인근 화장실에서 발견됐으며 유독가스를 마신 사람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민들과 상인들이 긴급 대피했고 지하철 3호선 일산 백석역은 열차가 무정차로 통과 중이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더 이상 희생자가 없었으면”,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피해가 없기를”, “고양종합터미널, 또 인재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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