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레이싱팀 ‘WTCC 2014’ 프랑스 대회 우승
동아경제
입력 2014-04-22 11:51 수정 2014-04-22 11:52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에서 펼쳐진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2014’ 프랑스 대회에서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는 이반 뮐러(Yvan Muller)가 우승, 2라운드는 지난 모로코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호세 마리아 로페즈(Jose-María López)가 각각 우승했다.
이번 프랑스 대회에서는 이반 뮐러가 48 포인트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고,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37포인트로 뒤를 이었다. 시트로엥은 이번 대회에서 총 91포인트를 획득했다. 이로써 누적 186포인트를 얻어 제조사 부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위 팀과의 점수 차이는 83포인트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또한 두 번 치러진 WTCC에서 현재 개인 부문 1~3위를 모두 시트로엥 레이싱 WTCC팀 선수가 휩쓸었다. 호세 마리아 로페즈 세바스티앙 로브(Sebastien Loeb), 이반 뮐러가 각각 1위(누적 85포인트)와 2위(누적 73포인트), 3위(누적 65포인트)에 올라 있다.
한편 올 시즌 시트로엥이 WTCC에 참가하는 레이싱카는 시트로엥의 C 세그먼트 세단 C-엘리제(C-ELYSÉE) 모델을 베이스로 만든 ‘C-엘리제WTCC’다. 시트로엥의 레이싱 기술이 집약된 1.6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 최대 380마력, 최대 40.8kg·m토크를 발휘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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