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에 20명 쌍둥이 “학생들 편의 위해? 선생님은 ‘멘붕’”
동아경제
입력 2014-03-04 09:25 수정 2014-03-04 09:29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한 반에 20명 쌍둥이
한 반 20명 쌍둥이가 있는 학교가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위치한 초등학교에는 한 반에 쌍둥이 10쌍이 공부하고 있다.
한 반 인원 22명 가운데 2명을 제외한 20명(10쌍) 이 쌍둥이다.
쌍둥이가 많기로 알려진 이 지역에서 이렇게 많은 쌍둥이가 한 반에서 공부하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이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쌍둥이를 한 반에 배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선생님의 편의는 생각지 않은 것 같다.
담임을 맡고 있는 쉬 페이 교사는 처음에는“교복까지 입어서 처음엔 구분이 불가능 했다”고 하소연 했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어느 정도 흘러 쌍둥이 반 담임선생님은 “서서히 작은 차이를 발견 하고 있다”며 “쌍둥이들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많이 생긴다”고 웃었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생각만 해도 웃긴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2쌍도 아니고 20명이나…”, “한 반에 20명 쌍둥이, 역시 중국!”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경찰, 신한카드 가맹점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내사 착수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