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리터로 16.6km 달리는 벤츠 ‘CLA클래스’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4-01-13 13:56 수정 2014-01-13 13:58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더 뉴 CLA클래스(The new CLA-class)’를 출시하고 국내 시판에 나섰다.
CLA 200 CDI와 CLA 45 AMG 4매틱(MATIC)등 2개 모델로 출시된 신차는 강렬한 윤곽선을 표현하는 보닛 위의 두 개의 파워돔과 화살과 같은 전면부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효율성이 강조된 CLA 200 CDI 모델은 신형 1.8리터 직렬 4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6kg.m을 발휘하고 연비는 16.6km/ℓ를 나타낸다.
CLA 45 AMG 4매틱은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주행 성능을 비롯해 최고속도 25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4.6초에 주파한다. 연비는 리터당 10.6km를 보인다.
가격은 CLA 200 CDI 4630만 원, CLA 45 AMG 4매틱 697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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