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신년맞이 특별 프로모션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동아경제
입력 2014-01-02 11:08 수정 2014-01-02 11:10

한국닛산은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된 특별소비세율 변경에 따라 2000cc 급 초과차량에 대해 20만~30만 원까지 가격인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이와 함께 신년을 맞아 1월 한 달간 닛산의 주요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이자 할부 및 주유 상품권을 지원하는 ‘2014 신년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 말 출시된 스포티 CUV 모델 쥬크는 최초로 무이자 할부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쥬크 또는 2014년형 알티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이 제공된다.
박스카 2014년형 큐브(CUBE)는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현금 구매 시에는 10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받는다. 이 밖에도 로그, 무라노, 370Z 모델 구매 고객에게도 각각 무이자 할부, 주유권, 또는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닛산은 1월 한 달 동안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를 통해 온라인 시승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닛산 전 모델을 대상으로 시승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스타벅스(Starbucks) 텀블러와 카페라테 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6일 닛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2014년은 지난 해 닛산을 견인한 알티마와 쥬크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한편,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등 경쟁력 있는 신차출시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것”이라며 “올 한해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닛산 모델들의 매력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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