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모터쇼]포르쉐, 918 스파이더 "887마력의 강력 성능"
동아경제
입력 2013-09-05 14:02 수정 2013-09-11 14:16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포르쉐는 911 50주년 한정판 모델과 뉴 파나메라 등의 신차들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918 스파이더는 혁신적 스포츠카라는 포르쉐 유전자를 이어받은 모델로 887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전기 자동차의 정숙함을 동시에 달성했다. 내연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강력한 힘은 2.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로 가속할 수 있으며, 100km당 평균 3.0~3.3리터라는 표준 연료 소비를 자랑한다.
911 50주년 한정판 모델도 선보인다. 이 한정판 모델은 911이 세계 최초로 공개가 되던 해와 같은 숫자인 1963대만 생산된다. 초기 제작 시절을 보여주는 특색 있는 장치들을 포함한 패키지와 다양한 시각적 디자인 외에도, 이 특별한 911 모델은 사륜구동 모델의 안전성과 오리지널 911의 전통적인 후륜구동을 결합시켰다. 또한 후륜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포르쉐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911 모델의 기술과 역동적 퍼포먼스에 있어, 정점을 이룰 뉴 911 터보와 터보 S를 선보인다. 새로운 사륜구동,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 어댑티브 에어로다이내믹, 풀 LED 헤드라이트, 560마력의 출력 등의 장치는 레이스카 뿐 아니라 일상 주행을 겨냥한 수퍼 스포츠카의 기술적인 벤치마크로서 뉴 911 터보 세대의 역할을 강조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경찰, 신한카드 가맹점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내사 착수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