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초유 제스트항공 운항 정지…1000여명 귀국 못해
동아경제
입력 2013-08-19 10:25 수정 2013-08-19 16:30

필리핀 저가비용항공사 제스트항공 운항 정지로 발이 묶인 한국인 승객 약 180명이 19일 오전 6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대한한공은 특별기를 이용해 한국인 승객들의 귀국을 돕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1000명 정도가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보라카이에서 150명, 마닐라에서 70명이 먼저 귀국했다. 이날 대한항공이 마련한 보잉 747편을 이용해 360여 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한편 제스트항공 측은 당국의 운항 정시로 인한 손실과 승객 피해가 심하다며 운항중지 해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경찰, 신한카드 가맹점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내사 착수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