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스-최영욱 작가, 디자인 협업 특별 전시 개최

정진수 기자

입력 2025-05-14 14:44 수정 2025-05-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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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로브틱스 브랜드 나무엑스가 달항아리 소재 작품으로 유명한 최영욱 작가와 함께 디자인 협업을 기념하는 무료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삼일빌딩 등 3곳에서 오는 7월 23일까지 동시에 진행한다. 호텔 전시 공간에서는 디자인 협업의 상징인 나무엑스와 함께 최영욱 작가의 카르마 시리즈 중 별도로 선별된 15점의 작품과 ‘쉼표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다.

나무엑스 전시 관계자는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디자인 된 나무엑스는 복과 재물을 담는 그릇을 상징함과 동시에 건강과 행복한 삶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영욱 작가의 소망처럼 사유가 사라진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작품과 마주하는 시간을 통해 잠시 쉬어가고, 순간의 성찰과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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