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KBL 총재, 취임식 통해 “비디오 판독 확대 등의 방안도 검토”
동아경제
입력 2014-07-01 16:38 수정 2014-07-01 16:47
사진=동아일보DB김영기 KBL 총재
김영기 KBL 총재재가 1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10년 만에 다시 KBL을 맡은 김 총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저를 이 자리에 다시 불러주신 것은 예전의 인기를 되찾으라는 뜻으로 받아 들이겠다”며 “초심의 자세로 기본에 충실하면 KBL이 다시 한 번 우뚝 설 기회가 올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총재는 이어 “우리 프로농구는 다시 한 번 팬들에게 열정 어린 사랑을 받은 종목으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침체를 거듭하느냐 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최고 인기 스포츠의 위상을 되찾기 위한 혼신의 뜀박질에 제가 앞장서겠다”다짐을 했다.
한편 김 총재는 심판진의 판정 문제에 대해“심판들의 많은 노력을 요구함과 동시에 비디오 판독 확대 등의 방안도 검토 하겠다”고 밝히며 “구단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미디어에 최대한 노출될 수 있는 방안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한농구협회장과 프로농구 10개 구단 단장과 감독들, 농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삼성전자-SK “미국산 AI 수출 프로그램 동참할 것”- 국세청, 쿠팡 美본사 거래내역도 뒤진다… 전방위 세무조사
-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