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초기 증상 거의 없는 갑상선암…“목의 작은 변화도 검진을”갑상선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이나 우연한 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흔하며, 최근 20~40대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조관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검진 증가와 다양한 환경 변화 등으로 실제 결절 발견과 갑상선암 발생률이 증가…2025-12-05 14:25:50
“노쇠 수컷 쥐 수명 70% 연장”…두 약물 조합, 현대판 ‘불로초’ 될까?불로장생(不老長生)을 꿈꾼 진시황이 그토록 원했으나 끝내 찾지 못한 불로초를 현대과학이 만들어 낼 수 있을까.최근 학술지 노화(Aging)에 ‘노쇠한 고령 생쥐에서 성별에 따른 장기적 노화 역전’(Sex-specific longitudinal reversal of aging in ol…2025-12-05 14:21:12
광동제약, 듀얼 리더십 출범… 최성원·박상영 각자대표 체재광동제약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박상영 경영총괄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임명하고,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과 2인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두 리더가 전문 영역에서 독립적 판단과 책임을 지며 운영 효율을 높이고, 산업 변화에 신속 대응하려는 방안이다. 최성원 회장은…2025-12-05 10:00:26
자신 위한 쇼핑보다 ‘함께 쓸 물건 살 때’ 스트레스 급증소비자는 쇼핑 상황 중 ‘함께 사용할 물건을 사야 할 때’ 가장 큰 스트레스를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UCR)와 조지메이슨대학교 공동 연구진이 상황에 따른 소비자의 쇼핑 불안 수준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마케팅 리서치 저널(Journal of Marketi…2025-12-05 09:06:10
혈압, 정상보다 조금 높아도 치매 위험 껑충 …국내 연구진 첫 규명고혈압은 아니지먼 정상 범위보다 조금 높은 ‘상승 혈압’ 단계에서도 혈관성 치매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고혈압이 인지장애 위험을 1.2~1.5배 높이는 등 치매의 주요 위험 요인이라는 점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정상보다는 살짝 높은…2025-12-04 15:15:00
“주 2회·회당 20분”…‘치매 예방 최소 운동량’ 과학적 확인일주일에 두 번, 회당 최소 20분 이상. 가벼운 인지 기는 저하를 보이는 노인들이 치매 발병 위험을 늦추는 데 필요한 신체 활동의 양과 빈도다.경도 인지장애란 기억력이나 기타 인지 기능의 저하가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뚜렷하지만, 일상생활은 스스로 유지할 수 있어 아직은 …2025-12-04 14:28:47
전문가들이 말하는 치매 위험 낮추는 ‘5가지 전략’전 세계적으로 5500만 명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이 숫자는 2050년까지 세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전체 치매 사례 중 거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거나 발병을 늦출 수 있다고 말한다.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신경과학자와 노인정신의학 전…2025-12-04 10:26:07
진료비 내려 암치료 문턱 낮춰… ‘연구 중심 병원’ 원조암 치료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병원이 있다. 바로 국립암센터다. 그러나 국립암센터가 진료의뢰서 없이 찾을 수 있는 2차 병원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3차 병원인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으려면 신생아 중환자실, 분만실 등을 갖춰야 하지만 국립암센터는 암 치료와 연구라는 특수목…2025-12-04 03:00:00
수술 당일 조직 검사도 산정특례로 환자 부담↓국립암센터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의료기관 인증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4주기 92개 기준과 509개 조사 항목을 모두 충족해 안전한 의료 환경 유지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확인됐다. 국립암센터는 국내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암 환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암에 …2025-12-04 03:00:00
[전문의 칼럼]고품질 의료 데이터, 국가 주도 통합해야 韓 ‘새 먹거리’ 된다한국을 흔히 ‘자원이 없는 나라’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제 한국은 어떤 천연자원보다도 값진 새로운 자산을 손에 쥐게 됐다. 바로 고품질 의료 데이터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데이터 질은 곧 경쟁력이다. 의학과 AI 개발 모두에서 통용되는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Garbag…2025-12-04 03:00:00
[만화 그리는 의사들]〈387〉아침식사2025-12-04 03:00:00
‘코 골다 숨 멈춤’ 가벼이 볼게 아냐…뇌혈관 손상 부른다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뇌 미세출혈 위험을 2배 이상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 미세출혈이 지속되면 뇌졸중 등 심각한 뇌혈관 질환으로 번질 수 있어 연구팀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2025-12-03 16:26:15
‘산타 모자·촬영 부스 소품’ 돌려쓰면 탈모 온다?…전문가 견해는겨울철 공용 모자 사용이 두피 백선 우려로 주목 받았다. 국내 전문가는 실제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한다. 공용 소품으로 전염되는 사례는 드물며 기본적인 개인 위생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다.2025-12-03 16:17:35
“검게 썩은 10대 男 폐”…‘전자담배’ 3년 폈다가 절제술 엔딩14세부터 베이핑에 중독된 뉴질랜드 17세 소년의 폐가 여러 번 붕괴되고 검게 변한 폐 조직을 절제했다. 소년은 "베이핑이 폐를 망가뜨렸다"고 경고하며 청소년들에게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나섰다.2025-12-03 16:11:47
“비만 아닐때 위고비 쓰면 탈모 등 부작용 우려”세계보건기구(WHO)가 위고비,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에 대해 6개월 이상 장기 치료를 조건부 권장한다는 내용을 담은 첫 공식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전문가들은 비만이 아닌 사람이 GLP-1 계열 치료제를 사용할 경우 탈모, 근손실 등 부작용이 …2025-12-0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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