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동탄 부티크’ 오픈… 소비자 접점 확대 박차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8-09 11:53 수정 2018-08-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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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 신도시에 ‘재규어랜드로버부티크(Boutique)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해운대와 잠실에 이은 세 번째 부티크로 브랜드 특유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졌다.

동탄 부티크는 동탄 지역 대표 쇼핑몰인 메타폴리스에 조성됐다. 소비자 접근 편의를 고려한 입지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쇼핑몰 방문객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됐으며 수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인근에 있어 원하는 소비자는 차량 시승 및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동탄 부티크는 차량 전시와 브랜드 콜렉션 쇼룸으로 구성됐으며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 달 동안 방문자에게 콜렉션 제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부티크 오픈은 국내 네트워크 퀄리티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라며 “네트워크 규모 확대와 질적인 개선을 동시에 실행해 국내 소비자들이 브랜드 특유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모든 방문자에게 브랜드 키링을 증정하며 시승자에게는 여름 한정 비치백을 제공한다. 차량을 계약하거나 출고한 소비자에게는 고급 보스턴백이 선물로 주어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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