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베트남서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8-27 17:57 수정 2018-08-27 17:59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베트남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삼성 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 2016년 12월부터 베트남 중부 하띤성에서 삼성 마을 4호 사업을 해왔다. 삼성물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하띤성에 58가구 주택 신축과 보수, 30가구 가정의 화장실 신축, 학교 공중화장실 2개 신축, 재난센터 1개소를 설치했다.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재난 대응교육 이뤄졌다. 삼성물산 유달순 수석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2013년부터 ‘삼성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마을 단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2월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지역 1호 마을을 시작으로 △인도 차르가온 2호 마을 △베트남 냐미∙반닷에 3호 마을을 준공했다.
현재 삼성물산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난드가온 마을에서 삼성 마을 5호 사업, 인도네시아 자바주 칠라야마 마을에서 6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자칭 숨바꼭질 달묘의 '뽀작'한 숨기 실력.."냥젤리가 마중 나와 있어"
- CJ제일제당, 헝가리-美에 신규 공장… “K푸드 영토확장 가속”
- 전세 계약 전 근저당권 반드시 확인하세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3분기 전세계 39개국에서 스마트폰 1위…작년보다 4곳 줄어
- 테무·알리서 산 아이 옷에서 유해물질 최대 622배 초과 검출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 롯데 “부동산-가용예금 71조”… 유동성 위기설에 이례적 자산 공개
- [단독]구인난 허덕 韓 방산업계… 佛선 ‘예비군’까지 만들어
- 나트륨 30% 덜 들어간 햄버거 등 식품 19종 개발
- 기도하는 마음으로… 370년 묵은 행운, 씨간장[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