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정비 시간 안내 캠페인’ 전개… 서비스 강화 박차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7-12 11:34 수정 2018-07-12 11:38
폴크스바겐코리아는 12일 정비 예약부터 출고까지 소요시간을 정확하게 안내해 주는 ‘라잇온타임(Right on Time) 캠페인’을 내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수리 차량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해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라잇온타임 캠페인은 정비를 예약하는 시작점부터 정비가 완료된 차량을 받는 순간까지 약속한 정비 기간을 지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신형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 등 주력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되면서 늘어나는 판매량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폴크스바겐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소모품 정비 예약이 7일 이내에 잡힐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작업 내용과 예상 정비 시간을 정확히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서비스센터를 예약해 시간을 지켜 차량을 입고한 소비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사고수리 차량 서비스 캠페인은 휴가철 사고 발생 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수리 후 새 차처럼 느낄 수 있도록 프리미엄 차량 관리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8만 원 상당 소낙스 서비스 쿠폰이 제공되며 타르제거와 엔진룸 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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