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pic]볼보 XC90 모멘텀 출시… 수입 5인승 대형 SUV 시장 공략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3-28 11:17 수정 2018-03-28 12:38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 SUV 시장에 가솔린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XC90 TC 엔트리 트림 ‘모멘텀 5인승’ 모델을 추가했다.
볼보코리아는 28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볼보 신사전시장에서 언론 포토세션을 열고 XC90 신규 트림의 공식 출시를 알렸다.
XC90 T6 모멘텀 5인승 모델은 가족을 위한 최고 수준의 안전과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티 세이프티와 도로이탈 보호 시스템, 전면과 측면 모두에 적용된 이중접합 라미네이티드 유리, 그리고 2열의 통합형 부스트 쿠션, 차일드 도어락 등의 안전 시스템이 모든 탑승객에게 최상의 안전을 보장한다. 여기에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와 4-존 독립 온도조절 시스템, 자동주차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와 ‘파크 어시스트 카메라’, 헤드업-디스플레이, 핸즈프리 전동식 테일 게이트 등의 고급 옵션도 기본 제공된다.
XC90 T6 엔진은 다운사이징 2.0리터 4기통에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 적용해 최고 출력 32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올 뉴 XC90 T6 모멘텀 5인승 모델 판매 가격은 822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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