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디올도 뚫렸다…고객 이름·주소·전화번호 해킹
뉴스1
입력 2025-05-13 08:49
“1월 26일 제3자가 디올 고객 데이터에 접근”
“금융 정보 포함 안돼…당국과 조사·대응 중”
독자제공.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디올은 “지난 7일 외부 권한 없는 제3자가 당사가 보유한 일부 고객 데이터에 접근한 사실을 발견했다”며 “1월 26일 발생한 이 침해사고를 제한하기 위한 조치를 즉시 취했다”는 내용의 메일을 고객에게 전했다.
이에 따르면 해킹 영향을 받은 데이터에는 고객 이름, 경칭,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우편 주소 등이 포함됐다.
다만 디올 측은 고객 은행 정보, IBAN 또는 신용카드 정보 등 금융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디올은 관련 규제 당국에 해당 사실을 즉시 통보했으며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과 해당 사건을 조사 및 대응하고 있다.
(서울=뉴스1)
“금융 정보 포함 안돼…당국과 조사·대응 중”
독자제공.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디올은 “지난 7일 외부 권한 없는 제3자가 당사가 보유한 일부 고객 데이터에 접근한 사실을 발견했다”며 “1월 26일 발생한 이 침해사고를 제한하기 위한 조치를 즉시 취했다”는 내용의 메일을 고객에게 전했다.
이에 따르면 해킹 영향을 받은 데이터에는 고객 이름, 경칭,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우편 주소 등이 포함됐다.
다만 디올 측은 고객 은행 정보, IBAN 또는 신용카드 정보 등 금융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디올은 관련 규제 당국에 해당 사실을 즉시 통보했으며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과 해당 사건을 조사 및 대응하고 있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