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인천 남동 서비스센터 오픈…경기 서남부 최대 규모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25 14:05 수정 2019-01-25 14:08

재규어랜드로버 인천 남동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673㎡, 지상 2층 규모로 만들어진 종합정비센터다. 인천 남동공단 인근에 위치했으며 경기 서남부 지역 내 최대 규모 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총 12개 워크베이를 보유해 월 최대 1060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여기에 판금 및 도장을 위한 장비와 알루미늄 바디 차량 전문 장비도 준비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국가기술자역증인 자동차정비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한 테크니션을 배치해 최고급 수준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인체에 무해한 화학약품을 사용해 안전한 차량 정비가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서비스센터는 제3경인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위치에 조성됐다. 인천은 물론 경기 부천과 시흥, 안산 지역 소비자 접근을 고려해 입지를 선정했다.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까지 특별 프로모션이 전개된다. 서비스센터 방문자 모두에게 휴대용 카트를 증정한다. 또한 유상 수리를 받은 소비자에게는 특별 사은품으로 차량용 공기청정기와 40가지 핵심부품 무상점검 서비스, 부품 30%할인, 무료 실내 탈취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재규어랜드로버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보답하는 의미에서 서비스 시설 확충에 아낌없이 투자할 계획으로 3월까지 5개 서비스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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