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쏘울, ‘사운드 무드 램프’ 최초 탑재…“비트에 반응하는 조명”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04 11:15 수정 2019-01-04 11:22

새로 개발된 사운드 무드 램프는 쏘울 부스터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사양으로 향후 현대·기아차의 다양한 차종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생 중인 음악 비트에 따라 조명이 다양한 효과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조명 스타일은 음향이 퍼지는 웨이브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특히 실내 도어 손잡이 부분 램프는 기하학 패턴을 표현하기 위해 조명 패널 도장 표면을 레이저로 가공하는 ‘레이저 홀 에칭’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사운드 무드 램프는 6가지 ‘컬러 테마’와 8가지 ‘은은한 조명’으로 구성되며 운전자 취향에 맞춰 설정할 수 있다.
컬러 테마의 경우 파티 타임과 여행, 헤이!요!, 로맨스, 미드나잇 시티, 카페 등이 마련됐다. 컬러를 선택하면 도어 어퍼 가니쉬와 도어 하단부 스피커 외곽, 글로브 박스 하단 등 세 부분 조명 색상이 테마에 맞춰 변한다.


컬러 테마와 조명을 선택한 후 ‘뮤직+’ 기능을 활성화하면 조명이 음악과 연동되며 비트에 따라 밝기가 조정된다.
한편 쏘울 부스터에는 다양한 첨단 멀티미디어 기능도 탑재된다. 센터페시아에는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동급 최대 크기로 지도와 음악재생 등 편의기능을 최대 3분할된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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