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가장 아름다운 세단 ‘아테온’ 출시… 가격 5200만원부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2-05 11:40 수정 2018-12-05 11:53

폴크스바겐에 따르면 ‘아트(Art)’와 영겁의 시간을 뜻하는 ‘이온(eon)’을 합성해 만든 ‘아테온’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으로 꼽힌다. 아테온은 유려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탄탄한 주행성능, 탁월한 경제성 등 세단이 갖춰야 할 미덕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설명이다.
외관은 간결하고 날렵한 실루엣으로 우아하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수평 라인 라디에이터 그릴은 차체를 감싸는 캐릭터라인과 조화를 이뤄 강렬한 인상이 구현됐다. 윈도우는 기존 CC처럼 프레임리스 설계가 적용됐고 트렁크 도어는 해치백으로 이뤄져 리어 윈도우와 트렁크가 동시에 열리는 ‘패스트백’ 구조다.

실내는 심플하면서 세련된 인테리어가 적용돼 외관과 통일된 느낌을 강조한다. 계기반은 12.3인치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8인치 센터디스플레이와 연동된다. 시트는 인체공학 설계와 나파 가죽이 적용돼 부드러우면서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앞좌석은 통풍과 히팅 기능이 더해졌고 운전석은 마사지 기능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TDI 디젤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SG)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7.7초, 최고속도는 시속 239km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5.0km(도심 13.6km/ℓ, 고속도로 17.2km/ℓ)다. 국내 판매 트림은 전륜구동 기반 ‘엘레강스 프리미엄’과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등 2가지로 구성됐다. 가격(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은 각각 5216만8000원, 5711만1000원으로 책정됐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아테온은 폴크스바겐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으로 브랜드 가치를 도약 시킬 모델”이라며 “프리미엄 가치와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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