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협력사 대상 분과위원회 개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7-17 11:19 수정 2018-07-17 11:23

쌍용자동차는 협력사 품질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협력사 분과위원회는 생산 품목 특성에 따라 전장분과, 샤시분과, 파워트레인분과, 차체분과, 내외장분과 등 8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다. 6차례에 걸쳐 각 분과 별 30여개 내외로 총 250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특히 쌍용차와 협력사는 올해 분과위원회를 통해 올해 초 출시 이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판매물량 증대는 물론 각각 소형과 대형 SUV 시장을 이끄는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룰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와 부품 적기 공급 등 적극적인 협력을 다졌다.
쌍용자동차 협동회는 지난 1995년 쌍용자동차와 부품 협력사 간의 유대감 강화, 공동기술개발 촉진 및 기술 교류 등을 통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됐다. 매년 협력사 콘퍼런스, 협력사 품질경영 세미나, 지역위원회, 분과위원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교류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쌍용차가 국내외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렉스턴 스포츠 등 신차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의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기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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