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포르토피노’ 시승 투어 진행… 유럽 60개 도시 탐방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4-19 18:07 수정 2018-04-19 18:09
페라리는 지난 16일 새 모델인 ‘포르토피노’ 시승 투어를 진행했다. 투어 참가자들은 이탈리아 리구리아 지역을 시작으로 유럽 내 다양한 지형을 주행하면서 차량을 체험했다.
특히 이탈리아 리구리아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 포르토피노를 품은 해안 지역이다. 지난해 9월 이 곳에서는 소비자 수백 명이 초청돼 페라리 포르토피노 글로벌 출시 행사가 열렸다. 페라리 차명은 이 도시에서 따왔다.
이번 투어 역시 항구 도시 포르토피노에서 여정이 시작됐다. 투어는 차량 20대가 투입돼 유럽 내 60여개 도시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브랜드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컨버터블GT 모델인 포르토피노를 타고 유럽의 아름다운 도로를 주행했다.
완만한 언덕 지역인 토스카나에서부터 험준한 알프스산맥, 프랑스 남부도시 코트다쥐르, 스칸디나비아반도, 스웨덴 스톡홀름 만,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 항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지형을 주행할 수 있도록 시승 코스가 짜여졌다.페라리 포르토피노는 기존 캘리포니아의 후속 모델로 접이식 하드톱을 갖춘 컨버터블 모델이다. 3.9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7.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스포츠카지만 넓은 트렁크 공간과 여유로운 운전석, 뒷좌석 공간 등을 갖춰 장거리 주행과 강력한 퍼포먼스롤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불과 3.5초, 최고속도는 시속 320km다.
이 모델은 지난달 28일 국내에 공식 출시됐으며 판매시작가격은 2억8000만 원부터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특히 이탈리아 리구리아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 포르토피노를 품은 해안 지역이다. 지난해 9월 이 곳에서는 소비자 수백 명이 초청돼 페라리 포르토피노 글로벌 출시 행사가 열렸다. 페라리 차명은 이 도시에서 따왔다.
이번 투어 역시 항구 도시 포르토피노에서 여정이 시작됐다. 투어는 차량 20대가 투입돼 유럽 내 60여개 도시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브랜드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컨버터블GT 모델인 포르토피노를 타고 유럽의 아름다운 도로를 주행했다.
완만한 언덕 지역인 토스카나에서부터 험준한 알프스산맥, 프랑스 남부도시 코트다쥐르, 스칸디나비아반도, 스웨덴 스톡홀름 만,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 항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지형을 주행할 수 있도록 시승 코스가 짜여졌다.페라리 포르토피노는 기존 캘리포니아의 후속 모델로 접이식 하드톱을 갖춘 컨버터블 모델이다. 3.9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7.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스포츠카지만 넓은 트렁크 공간과 여유로운 운전석, 뒷좌석 공간 등을 갖춰 장거리 주행과 강력한 퍼포먼스롤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불과 3.5초, 최고속도는 시속 320km다.
이 모델은 지난달 28일 국내에 공식 출시됐으며 판매시작가격은 2억8000만 원부터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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