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서 재회한 ‘AI 깐부’…젠슨 황-최태원 어깨동무 화제
뉴스1
입력 2026-06-02 08:33 수정 2026-06-02 14:36
GTC 키노트 후 비공개 회동…황 “SK하닉 시총 1조 자랑스럽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출처 : SK하이닉스 페이스북)
SK하이닉스(000660)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만남을 공개하며 AI 메모리 분야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SK하이닉스는 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 회장과 황 CEO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이 엔비디아 GTC 행사가 열리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만나 AI 메모리 분야에서 함께 이뤄낸 성과를 되새기고 향후 AI 인프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I 메모리 분야에서 함께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고 AI 인프라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최 회장과 황 CEO가 나란히 서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양사는 AI 반도체 시장 성장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AI 생태계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3월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이후 석 달 만에 황 CEO와 다시 만났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시내 해산물 식당에서 열린 ‘코리아 파트너스 나잇’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2026.6.1 ⓒ 뉴스1
이후 황 CEO는 인근 식당에서 ‘코리아 파트너스 나이트’를 열고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부사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과 ‘깐부 회동’도 가졌다.
황 CEO는 이날 취재진에게 “한국은 우리 생태계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칩, 디램(DRAM), 과학, 로보틱스, AI 팩토리 등 함께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관심 있는 분야가 ‘로보틱스’라며 “엔비디아가 한국 로보틱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황 CEO는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는 성능과 품질, 신뢰성, 공급 능력 등이 모두 중요한 복잡한 기술”이라며 “그래서 SK와 긴밀하게 협력 중”이라고 했다. 이어 “SK 하이닉스가 최근 시가총액 1조 달러를 기록했는데, 정말 자랑스럽고 그들의 성공이 기쁘다”고 덧붙였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회동과 관련 “(황 CEO와) 특별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AI의 미래, 잠재력, 파트너십 전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한편 황 CEO는 GTC 타이베이 일정을 마친 뒤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그는 1년 동안 엔비디아를 지원해 준 한국의 모든 파트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한국을 찾는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등을 만날 예정인지 묻는 말에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서울·타이베이=뉴스1)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출처 : SK하이닉스 페이스북)SK하이닉스(000660)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만남을 공개하며 AI 메모리 분야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SK하이닉스는 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 회장과 황 CEO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이 엔비디아 GTC 행사가 열리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만나 AI 메모리 분야에서 함께 이뤄낸 성과를 되새기고 향후 AI 인프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I 메모리 분야에서 함께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고 AI 인프라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최 회장과 황 CEO가 나란히 서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양사는 AI 반도체 시장 성장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AI 생태계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3월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이후 석 달 만에 황 CEO와 다시 만났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시내 해산물 식당에서 열린 ‘코리아 파트너스 나잇’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2026.6.1 ⓒ 뉴스1이후 황 CEO는 인근 식당에서 ‘코리아 파트너스 나이트’를 열고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부사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과 ‘깐부 회동’도 가졌다.
황 CEO는 이날 취재진에게 “한국은 우리 생태계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칩, 디램(DRAM), 과학, 로보틱스, AI 팩토리 등 함께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관심 있는 분야가 ‘로보틱스’라며 “엔비디아가 한국 로보틱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황 CEO는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는 성능과 품질, 신뢰성, 공급 능력 등이 모두 중요한 복잡한 기술”이라며 “그래서 SK와 긴밀하게 협력 중”이라고 했다. 이어 “SK 하이닉스가 최근 시가총액 1조 달러를 기록했는데, 정말 자랑스럽고 그들의 성공이 기쁘다”고 덧붙였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회동과 관련 “(황 CEO와) 특별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AI의 미래, 잠재력, 파트너십 전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한편 황 CEO는 GTC 타이베이 일정을 마친 뒤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그는 1년 동안 엔비디아를 지원해 준 한국의 모든 파트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한국을 찾는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등을 만날 예정인지 묻는 말에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서울·타이베이=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