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빠”…‘1시간’ 짧은 시술 유행, 절개 없이 주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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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4-14 06:26 수정 2026-04-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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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필러 등 주사로 효과 일으키는 쁘띠 성형 눈길
스킨부스터, 리프팅 등 거론…충분한 상담 후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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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많은 사람이 시간을 쪼개어 일과 생활을 병행하는 만큼 시간을 줄여주는 서비스도 다양해졌다. 성형 업계에서도 짧은 시간 안에 예뻐질 수 있도록 하는 ‘퀵 성형’을 선보이고 있다. 시술·수술 후 비교적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해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에 병의원을 찾는 사람도 적지 않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퀵 성형 중 하나인 ‘쁘띠 성형’은 ‘작은, 조그마한’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 ‘petit’와 ‘성형’의 합성어로 보톡스, 필러 등 칼을 사용하지 않고 주사를 활용해 미용 효과를 일으키는 시술을 말한다.

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성분을 안면근육에 주입해 표정근육의 움직임을 조절함으로써 주름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일상생활로 비교적 빠르게 복귀할 수 있어 국내에 도입된 2000년대 중반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필러는 히알루론산과 같은 물질을 주사로 피부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볼륨을 채우는 시술이다. 팔자주름, 눈 주위 등 볼륨이 꺼지거나 주름이 자리 잡은 부위에 필러를 주입하면 볼륨 보완과 함께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킨부스터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컨디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스킨부스터는 피부에 유효 성분을 주입해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준. 그중 쥬베룩은 PLA(폴리락타이드)와 히알루론산 성분을 결합한 자가 조직 재생 콜라겐 주사다.

진피층에 주입해 섬유아세포를 자극함으로써 자가 콜라겐 생성을 돕고 자연스러운 볼륨 형성과 피부 탄력·잔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시술 시간은 보통 30분 내외며, 마취 및 준비 시간을 포함하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열에너지를 활용한 리프팅 시술 중 하나인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사용해 근막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여 늘어진 피부 조직을 수축해 위로 끌어올리고 콜라겐 재생을 유도한다. 절개나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얼굴 전체 기준 30분~1시간 정도 소요된다.

써마지는 고주파(RF)를 활용한 탄력 회복 시술이다. 진피층의 콜라겐을 재생시켜 피부 탄력을 만들어준다. 피부 표면 손상 없이 내부부터 탄력을 되살리는 방식으로 모공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 시간은 얼굴 기준으로 40분~1시간 정도 소요된다.

RF밴드리프팅은 절연 마이크로니들을 피부에 직접 침습해 진피층에 고주파(RF)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피부 탄력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목표로 한다. 절개 없이 팔자주름(중안면부), 마리오네트 주름, 이중턱 부위 개선을 희망하는 경우 상담을 통해 적용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

일부 시술 프로토콜에서는 첫 시술 후 약 6개월 시점에 한 차례 추가 시술을 진행하는 기준으로 2~3년 안팎의 유지 기간이 보고되기도 하지만, 이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시술 시간은 보통 30분 내외이며, 마취 및 준비 시간을 포함하면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렇게 간단해 보이는 시술들 역시 개인 상태에 따라 결과와 회복 과정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피부와 조직 구조에 대한 이해가 높은 경험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게 권장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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