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벤츠와 2조 원 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김형민 기자

입력 2025-12-08 09:13 수정 2025-12-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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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메르세데스-벤츠 AG와 2조601억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체 매출 25조6196억 원의 8%에 해당하는 규모다.

판매 공급 지역은 유럽과 북미로, 계약기간은 2028년 3월 1일부터 2035년 6월 30일까지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계약 금액 및 계약 기간 등의 조건은 추후 고객과의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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