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기업 신입 연봉, 평균 3695만원”
동아일보
입력 2012-12-28 10:42 수정 2013-01-07 23:12
2013년 대기업의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평균 3695만 원으로 전망된다.
2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1~14일 매출액 상위 500대 대기업 중 254곳의 내년 신입사원 연봉을 설문 조사한 결과, 4년제 대졸 남성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인센티브 제외, 기본 상여 포함)은 3695만 원이라고 밝혔다.
올해와 비교해 6.8% 오른 금액이다. 연봉이 높은 업종은 조선과 금융업으로 각각 4538만 원과 4175만 원이었다.
운수 3805만 원, 섬유·의류 3800만 원, 석유화학 3781만 원, 건설 3728만 원, 식음료·외식 3352만 원, 자동차 3425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내년 중소기업의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평균 2331만 원으로 조사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봉 차이는 1364만 원으로 1205만 원이었던 올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공기업의 내년 평균 연봉은 318만 원, 외국계 기업은 2988만 원으로 집계됐다.
<동아닷컴>
2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1~14일 매출액 상위 500대 대기업 중 254곳의 내년 신입사원 연봉을 설문 조사한 결과, 4년제 대졸 남성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인센티브 제외, 기본 상여 포함)은 3695만 원이라고 밝혔다.
올해와 비교해 6.8% 오른 금액이다. 연봉이 높은 업종은 조선과 금융업으로 각각 4538만 원과 4175만 원이었다.
운수 3805만 원, 섬유·의류 3800만 원, 석유화학 3781만 원, 건설 3728만 원, 식음료·외식 3352만 원, 자동차 3425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내년 중소기업의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평균 2331만 원으로 조사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봉 차이는 1364만 원으로 1205만 원이었던 올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공기업의 내년 평균 연봉은 318만 원, 외국계 기업은 2988만 원으로 집계됐다.
<동아닷컴>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가전을 제대로 쓰는 방법”… LG전자, 구매자 10명중 3명 ‘구독’ 이용
- 전세사기 피해자 8번째 사망…“마지막 날까지 8400만원 못 돌려받아”
- 행복주택, 월급 받은 기간 5년 이내라면 지원 가능[부동산 빨간펜]
- SK하이닉스, 첨단 HBM 양산 속도전… “세계 톱 수성”
- 육아휴직 중인 직원 승진시키는 회사…“자녀당 2년, 모두 근속연수”
- 신생아대출 효과에… 30대, 1분기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 강북 84㎡ 아파트 전세 3억→4.5억… 서울 고점의 76%까지 뛰어
- 농식품부 “채솟값 6월에야 평년 수준…당근·양배추 할당관세”
- 슬그머니 또 증가한 ‘빚투’…어디서 늘었나보니
- 사과 81%, 배 103% 껑충… 물가 둔화에도 ‘과일값 쇼크’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