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많이 슬플 사진 “주당들이 보면 가슴이 찢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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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2 09:25 수정 2012-11-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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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많이 슬플 사진’ 화제. 사진제공=도깨비뉴스

‘조금 많이 슬플 사진’

‘조금 많이 슬플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또 한장의 ‘조금 많이 슬플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조금 많이 슬플 사진’은 도로에 소주 박스가 널부러져 있는 모습이다. 소주를 싣고 가던 차량이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듯 보인다. 소주병이 상당히 많이 깨진 채로 있는 것을 누군가 치우는 모습이다.

기존의 ‘조금 많이 슬플 사진’은 지뢰 찾기를 하다가 단번에 지뢰를 찾은 모습이거나, 피시방에서 게임을 즐기려고 링거 병을 그대로 가지고 나온 환자의 모습이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당들이 보면 이것은 그야말로 조금 많이 슬플 사진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진은 지난 2005년 도깨비뉴스의 한 독자가 삼청동 북악스카이웨이 길에서 직접 찍어 제보한 것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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