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의 아우디, 여자화장실 난로를… 이럴수가!
동아경제
입력 2013-01-17 15:05 수정 2013-01-17 15:19
사진= 보배드림 영상 캡처
영상= 보배드림
휴게소 화장실의 난로를 훔친 아우디 차주가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15일 ‘믈루**’이라는 닉네임의 네티즌이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에 ‘아우디타고 다니면서 도둑질이나 하고 다니는 놈들’이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글쓴이는 “(한파로)얼어붙은 여자화장실을 녹이기 위해 놓아둔 전기난로를 도난당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또한 “이놈들 잡을 방법 없을까. 당사자들이 본다면 자수하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아우디 Q5로 추정되는 차량에서 내린 남성들이 태연하게 여자화장실에 있던 난로를 트렁크로 옮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차를 주차하고 망설임 없이 화장실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미뤄 계획적인 절도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태연해서 훔치는 것 같지도 않다”, “계획적인 절도인 듯”, “저 아우디도 훔친 게 아닐까”, “어이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URL=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47284198&rtes=y&startDuration=104.78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핫포토] 고준희, 한파도 잊게하는 ‘섹시’ 바캉스룩
▶[화보] 캐딜락이 만든 첫 전기차 ‘캐딜락 ELR’
▶날렵해진 2013년형 혼다 CR-V “뭐가 달라졌지?”
▶‘삼지창 복근’ 유리, 헬스장 가면 男회원들…
▶폭스바겐, 크로스블루 “리터당 47.6km 대단하네”
▶놀라워…지난해 람보르기니 몇 대나 팔렸나?
▶걸그룹 막내, 호텔서 ‘환상 비키니몸매’ 탄성
▶기아차 ‘더 뉴 K7’ 북미시장 진출 “현지 반응이…”
▶통큰 박유천·윤은혜 “스태프 전원 해외여행”
▶강예빈, 침대 위 앉아 볼륨몸매 자랑 ‘아찔’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