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CR-V보다 작은 ‘어반 SUV’ 내년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3-01-15 15:34 수정 2013-01-15 18:07
사진= 모터오쏘리티
다자동차가 14일(현지시간) 열린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어반 SUV’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카는 2014년 출시될 신형 서브콤팩트 크로스오버 모델의 스타일링을 예고하는 모델이다.
혼다는 ‘어반 SUV’에 대해 “성장하는 소형 SUV 부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것”이라고 설명하는 한편 ‘다이나믹 앤 유스풀(활동적이며 젊은)’이라는 말에 비유했다.
신형모델의 전장은 4300mm로, 현행 혼다 ‘CR-V’보다 약 229mm 짧아져 도시 거주 운전자에 적합하다. 외관은 마치 쿠페를 연상시키며, 4도어 디자인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양산모델 내부에는 차세대 텔레매틱스(이동 중에 정보가 제공되는 무선 데이터서비스)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혼다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라는 혁신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연료 경제성을 강조하는 한편 탑승 칸과 화물칸의 다양한 배치를 가능케 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매직 시트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모델은 멕시코 셀라야공장에서 생산돼 2014년 미국시장에 출시, 본격적으로 혼다의 글로벌 콤팩트 시리즈 대열에 합류한다.
유튜브 URL= http://www.youtube.com/watch?v=gs968KCBRn8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영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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