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원 악마 햄버거, 도대체 뭐가 든 거야?
동아닷컴
입력 2012-06-09 00:48 수정 2012-06-09 13:34
한화로 약 80만원에 달하는 악마 햄버거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80만원 악마 햄버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햄버거는 미국 뉴욕의 ‘666버거 트럭’에서 내놓은 것으로 가격도 무려 666달러(한화 약 80만원)다.
‘80만원 악마 햄버거’로 불리는 이 햄버거의 빵 부분에는 악마의 발자국을 상징하는 5각형별 모양이 찍혀 있다. 이름이자 가격인 666은 말할 것도 없이 악마의 숫자다.
이 햄버거는 최고급 쇠고기에 푸아그라, 랍스터, 캐비어, 송로버섯 등 최고급 재료를 썼으며, 사용된 소금조차 히말라야 산 암염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그래서 저걸 누가 먹냐?”, “햄버거를 80만원이나 주고 먹는다고?”, “어떤 사람이 먹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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