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들여다보기

동아경제

입력 2010-06-04 13:30 수정 2013-01-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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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는 정통 오프로더 분야만을 추구하는 고집스러운 메이커다. 태생이 그랬고, 성격도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제품의 질적인 변화는 크다. 투박함에서 벗어나 세련미를 더했고, 거친 길을 내달리는 성능도 달라졌다. 여기에 감성도 깊이 담아냈다. 성냥갑 같은 네모만 모양새는 여전하지만 시각적인 느낌은 현대적이다. 특히 '없는 길도 만들어 간다'는 디스커버리4는 더욱 그렇다. 3.0ℓ 디젤 엔진에서 나오는 성능도 폭발적이고, 포장도로 주행능력도 결코 나무랄 데 없다. 전천후 4WD의 전형을 보여주는 차가 아닐 수 없다. [사진=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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