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속도 '390km/h', 코닉세그 뉴슈퍼카

동아경제

입력 2010-03-01 15:22 수정 2015-05-1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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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도 390km/h, 제로백(0=>100km/h 속도까지 내는 시간) 3.1초, 출력은 910마력을 발휘하는 괴력의 슈퍼카가 제네바모터쇼에 공개된다.

스웨덴 슈퍼카브랜드인 코닉세그는 내달 2일 언론행사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로운 슈퍼카 '아제라'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제라는 기존 코닉세그 슈퍼카 'CCX'와 차체크기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4700cc V8엔진이 탑재됐다. 총중량은 1290kg에 불과하며 910마력의 출력과 110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 3.1초, 제로이백은 8.9초에 넘어서며, 최고속도는 390km/h이상이다.

코닉세그는 '아제라'를 연간 16~20대정도 생산할 계획이며, 제네바모터쇼 기간에도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최인웅기자 hp017@
제휴사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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