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만든 럭셔리 2층 버스
동아경제
입력 2009-11-30 09:49 수정 2013-01-15 19:50
럭셔리 세단을 생산하는 자동차 회사인 벤틀리가 런던의 상징인 2층 버스 '더블덱(Double-deck)'을 제작해 화제다.
'루트마스터 버스(Routemaster bus)’라고 이름 붙여진 이 2층 버스는 영국 '세인트 루크 호스피스' (St Luke's Hospice) 라는 복지단체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버스다.
60여 명의 숙련된 벤틀리 기술진이 2000여 시간 이상을 투자해 만든 이 버스에는 주방기구는 물론이고 편안히 쉴 수 있는 쇼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탑재됐다.
2층 버스는 앞으로 불우이웃 돕기 등의 구호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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