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블랙 수트 에디션 출시 ‘3도어·5도어 각각 50대 한정’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3-14 10:35 수정 2016-03-14 11:58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차량의 내외관을 모두 블랙 컬러로 꾸미고 화려한 디자인 옵션을 추가한 한정판 모델 ‘MINI 블랙 수트(MINI Black Suit)’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MINI 블랙 수트’ 에디션은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디자인과 옵션을 더해 뉴 미니 쿠퍼 3도어 모델과 뉴 미니 쿠퍼 5도어 모델로 출시되며 각 모델 별 50대씩, 총 100대 한정 판매된다.
이번 ‘MINI 블랙 수트’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 컬러를 도시적 감성이 묻어나는 미드나잇 블랙(Midnight Black)으로 한정하고 인테리어 역시 외관 색상과의 통일감을 주는 블랙 콘셉트로 꾸민 부분이다.
외관에서 기존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를 감싸고 있던 은색 컬러의 크롬링 대신 블랙 트림 링(Black trim ring)이 적용돼 고급감을 더하고 LED 드라이빙 램프가 차량 전면부 그릴에 추가 장착돼 젊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또한 블랙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보닛 디자인과 16인치 블랙 빅토리 스포크(Black Victory Spoke) 휠 및 운전석과 보조석 도어 하단에서 바닥에 투사되어 운전자를 반겨주는 LED 프로젝터로 스페셜 에디션 모델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코너링 라이트 기능이 적용된 LED 헤드라이트 및 안개등,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MINI 드라이빙 모드, LED 링 디자인의 6.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중앙 계기판과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프리미엄 옵션들을 그대로 적용했다. 이밖에 파워트레인은 각각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MINI 블랙 수트’ 에디션의 가격은 뉴 미니 쿠퍼 블랙 수트 에디션 모델 기준 3540만 원이며, 뉴 미니 쿠퍼 5도어 블랙 수트 에디션 모델 기준 3640만 원(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