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C,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안전띠 결함 2637대 리콜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2-15 09:25 수정 2016-02-15 09:26

쌍용자동차와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차량들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초치(리콜)에 들어간다.
15일 국토교통부는 쌍용차에서 제작·판매한 코란도C에서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좌석안전띠 부착장치 강도시험에서 부적합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15년 3월 30일부터 2015년 5월 26일까지 제작된 코란도C 2637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5일부터 쌍용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좌석안전띠 부착 장치의 강도 보강용 리벳 추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악트로스 화물차의 경우도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좌석안전띠 부착장치 강도가 자동차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리콜)할 계획이다.
리콜대상은 2011년 9월 14일부터 2014년 4월 11일까지 제작된 악트로스(2641 LS 6X2) 365대이며 부품 수급 등의 사유로 리콜은 2016년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는 다임러 본사와 개선된 부품 수급 및 세부 리콜일정 등에 대하여 협의 중에 있으며, 자동차 소유자에게 리콜 전 고객안내문(사전공지)을 우선 발송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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