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출범 때부터 섭외 1순위”, 일부 시청자들은 불만…왜?
동아경제
입력 2015-07-14 17:06 수정 2015-07-14 17:11
이동국, 사진=이동국 인스타그램이동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출범 때부터 섭외 1순위”, 일부 시청자들은 불만…왜?
다섯 아이의 아빠인 축구선수 이동국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에 따르면 이동국은 최근 새 가족으로 합류해 촬영을 마쳤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한 관계자는 “이동국 선수의 합류로 기존 가족들이 하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고정 멤버로 합류할지 이전 도경완-장윤정 부부처럼 일시적인 출연을 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이동국 선수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범 때부터 섭외 1순위였던 가족”이라며 “이번 출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국은 슬하에 다섯 자녀를 두고 있다. 두 번의 딸 쌍둥이 출산에 이어 지난 해 막내 아들까지 태어났다. 이동국은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자녀에 대한 애정을 자주 드러내 이번 합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송일국, 이휘재, 엄태웅, 추성훈 등이 자녀들과 함께 출연 중이다. 누리꾼들은 ‘송일국이 드라마 합류를 앞두고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또 ‘지금도 가족마다 분량이 적다’면서 5가족 체제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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