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박동희 변신에 황신혜 “예뻐도 너무 예뻐진 것 아니냐”
동아경제
입력 2014-07-11 10:05 수정 2014-07-11 10:06

‘렛미인’
렛미인에 출연한 박동희 씨가 기적같은 반전 변신으로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유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 4’에서는 큰 키와 외모 때문에 고통 받는 여성들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 ‘렛미인’으로 선택받은 사람은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 씨다. 박동희 씨는 큰 키 때문에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큰 상처를 받으며 성장했다. 또 웃을 때 15mm나 노출되는 잇몸과 치아 부정교합 등의 문제로 마음고생이 심했다.
‘렛미인’ 박동희 씨는 닥터스의 도움과 각고의 노력으로 77일 만에 새사람으로 거듭났다.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본 닥터스와 패널들은 “세계적인 톱모델 같다. 미란다 커, 지젤 번천 등을 닮았다”고 한 목소리로 칭찬했다.
이에 황신혜는 “화가 슬슬 나려는 걸 참고있다. 예뻐도 너무 예뻐진 것 아니냐. 카메라 좀 그만 봐라”라고 질투심을 표현했다.
‘렛미인 박동희’ 소식에 누리꾼들은 “저 얼굴이 가능합니까?”, “본인도 못 알아 볼 듯”, “박동희 씨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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